오늘 아침 자출중에 클립스가 자동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클립스 완충하면 3시간 동안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침 출근시 약 45분 동안 주행시 뱃더리는 약 15% 정도 소모. (연속으로 45분간 촬영하는 방식이 아니고, 인공지능 방식으로 스스로 캡쳐링 하는 순간을 찍기 때문에 뱃더리 소모는 그리 많지 않은 듯 함) 오늘 처음으로 야외 촬영 영상을 찍으면서 발견한 몇가지 특이 점입니다. 1. 야외 풍경이라도 인물이 나타나지 않으면 자동으로 캡쳐링 하지 않는 듯 합니다. 주로 인물이 나타나야 자동 캡쳐링 함. 만일 인물 없는 영상을 자동 캡쳐링하려면 우선 사전에 매뉴얼로 캡쳐링 하여 학습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동물들도 포함. 특히 동물들 얼굴 인식 학습도 가능하다고 함) 2. 캡쳐링한 영상은 동영상은 아니고 1초당 15프레임으로 7초간의 연속 정지 이미지로 저장하고 이를 스마트폰 용 앱인 구글 클립스로 전송하여 (WIFi Direct로) 이 앱에서 외부로 저장시 MP4 동영상, 애니메이션 GIF, 프레임 단위로 한 컷 이미지를 찾아서 한 컷 이미지를 JPG 이미지로 저장 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외부 동영상 파일로 저장시 본래 이미지의 화질 저하가 있는 듯 합니다. 애니메이션 GIF 포맷 저장시에도 마찬가지. 편리한 것은, 자전거 주행시 카메라를 들고 내가 셧터를 누를 필요 없이 이 디바이스가 스스로 찍어서 추천을 해 주는 것이 편리함. 아울러, 45분간 자전거 주행중에 요놈이 도대체 어떤 영상을 캡쳐 해서 보여주는지 궁금증을 유발 시켜주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