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이 최근에 판매(미국 Google Store 에서만 판매중 아직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음)를 시작한 AI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 Google Clips 가 드디어 내 손안에 들어왔습니다.
렌즈를 시계 방향으로 틀어 놓으면 카메라가 On 상태가 되면서 스스로 사진을 찍고 (초당 15 프레임 정지 영상을 약 7초 정도 분량을 찍음) WiFi Direct로 연결된 내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
스마트폰용 클립 앱에서 수신된 7초 고화질 영상 이미지는 비디오, 애니메이션 GIF, 프레임 단위 편집 이미지 저장할 수 있게 되어 있음. 이 Google Clips은 음성을 포함 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은 없고, 소리가 없는 비디오 클립 (약 7초 분량), 애니메이션 GIF, 또는 프레임 단위 JPG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슴.
처음 개봉시 내 스마트폰에 Google Clips 앱을 설치하면 이 앱이 내 Google 계정으로 연동된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를 분석한다는 메시지가 나타남. 이때 나름 구글 포토에 저장된 사진들을 분석하여 학습된 데이터를 이용하는 듯. 친구나 주변의 가족들 얼굴을 인식 시키기 위한 학습은 카메라에 부착된 셧터 버튼 (렌즈 아래에 버튼)을 이용하면 매뉴얼로 학습을 시킬 수 도 있다고 함.
학습이 완료되면, 카메라 (클립)이 On 상태에서는 학습된 결과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모션을 인식하고 나름 베스트 샷을 자동으로 찍어서 저장하여 줌.
충전은 USB-C 타입 케이블로 할 수 있고, 완충후 약 3시간도 촬영이 가능함.
카메라가 On 되어 자동 촬영 될때는 별도의 촬영 소리를 내지 않음. 전면에 백색 LED가 껌벅 거리고 있는 것으로 그 상태를 알 수 있음.
Google 의 홍보 영상을 보면 이 Google Clips 는 주로 어린 자식을 둔 부모들이 자식들의 활동 영상을 찍어 추억의 앨범을 만들거나 SNS에 공유하는 용도로 소개 되고 있음.
별도의 카메라 셧터로 사진을 찍는 방식이 아님으로 자연스러운 스틸 이미지나 비디오 클립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 될 수 있음. 대부분의 어린이들 (어른도 마찬자기)이 사진을 찍는 순간에는 찍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부자연스러운 표정이나 동작을 하기 때문에 베스트 샷을 찍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 이 Google Clips 는 스스로 판단하여 찍기 때문에 언제 찍는지, 찍혔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자현스러운 동작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 특징.
아직은 충분히 촬영을 해 본 것은 아님으로 얼마나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서 스스로 베스트 샷을 찍는지 더 실험을 해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음.
- USB C 충전 중-
- 클립 마운트 끼운 상태 -
- The Verge Google Clips Review - https://goo.gl/kNMSQm -
Google Clips 스펙
Camera
- 130° lens field of view
- Up to 3 hours of smart capture
- 16 GB memory
- Corning® Gorilla® Glass 3
- Wi-Fi & Wi-Fi Direct & Bluetooth LE
- 1.55 µm pixel size
- 15 FPS recording
File Formats
- Motion photos (JPEG with embedded MP4)
- GIF
- MP4
- JPEG
Note: Google Clips content does not include audio.
Power
- Up to 3 hours of smart capture
- USB-C charging
Transfer Types:
Wi-Fi and Wi-Fi Direct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