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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3D 프린터]로 출력한 공룡 (Print-in-Place)

난 3D 프린터 관련해서는 문외한이다. 가끔 유튜브나 TV 뉴스를 통해서 본 것이 전부였다. 어제 퇴근 후 집에 도착을 하니 'DIY 3D 프린터 Ender-3' 가 조립되어 있었고, 쉬~익 쉬~윅 소리내며 무엇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 프린터는 COVID19 로 인하여 딸내미가 연구용으로 집에다 간이 실험실을 차리면서 연구 도구로 구매한 것이다. 온라인 주문 후 정확히 17일만에 도착하였다. ​ 딸내미가 테스트 삼아 첫 출력해 본 결과물이다. ​ 나는 생애 처음으로 직접 3D 프린팅 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한통으로 된 동물 조각상이려니 생각을 했었다.그러나 최종 결과물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던 것은 출력물 (움직일 수 있는 공룡)이 한통으로 된 형태가 아니었다. 공룡의 각 부분 부분들이 정교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 이런 형태의 3D 프린팅 결과물들이 어떻게 불리우는지 구글링을 해 보았다. 'Flexi Rex 3D', 'Print-in-Place', 'No Assembly Required' 등등의 용어들이 검색되는 것을 알았다. 즉, 한번의 출력으로 '경첨물', '여러개의 부품들이 연결되어 조립된 물건들', '힌지' 등등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 이미지 소스 - https://www.thingiverse.com/thing:3495390 Cute Mini Octopus by McGybeer Cute mini Octopus, articulated and printed without supports. It's designed so it can be printed at once. No assembly or supports required. 4 different STL files available: Octopus_v5.5.stl: No support added (use

아마존 킨들스토어 한글판 컬러 포토에세이 종이책 출판 개봉기

아마존 KDP 서비스로 출판한 컬러 포토에세이 책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출력된 책을 빨리 받기 위해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내미 주소지로 배송을 했습니다. (주문후 3일만에 도착, 서울로 주문한 책은 지금 배송중에 있고 다음주 말 정도에나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딸내미가 받아서 찍어서 보낸 사진입니다. 저는 아직 받아 보진 못했습니다 ㅠㅠ (현재 서울로 배송중) 이 책은 최종 완성품은 아니고 실험용 (제목도 가칭) 으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실험용으로 출판 한 것은 표지에 'Not for Sale' 워터마크가 표시됩니다. 이 방식은 최종 출판 하기 전에 검증용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책 크기는 8.25x8.25 인치로 선택 (책 크기 종류는 다양합니다. 선택 가능) 내용은 컬러 사진 (주로 Pixel4 와 Sony rx100m6 똑닥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종이 질은 'glassy'' 타입 (반사 되는 종이 질) 이번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한글' 텍스트가 출력 되는 지 여부 (제가 예전에 아마존에 출간 한 책은 영문 only) 였는데, 한글이 된다는 사실에 놀라움.. Amazon 에 한글 책 출판이 가능하다니!!!!!. Prologue 를 한글 (고딕체)로 출력해 봤습니다. 총 페이지 수는 100페이지입니다. 책 한권 받는데 내가 지출한 총 비용 (8.25x8.25인치 컬러 100페이지는 8.75달러 원가 발생 그리고 배송료 (표준 배송-7달러, 급행은 30달러)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 해 보세요.. 누구나 무료로 책 출판 할 수 있습니다.

[Amazon KDP] 아마존 Kindle Store에 흑백/컬러 종이책 및 전자책 두번째 출판 경험기

Amazon Kindle Store에 아마존 KDP (Kindle Direct Publishing) 서비스를 이용하여 책을 출간한 두번째 경험기 입니다. 첫째 출간은 2017년에 있었습니다. 이떄의  경험기는  https://charlychoi.blogspot.com/2020/01/kdp.html  블로그 참고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책은 IT 관련 실용 도서 였다면 이번의 두번째 도전은 그동안 틈틈히 스마트폰으로 찍었던  사진들 (흑백/컬러 사진들) 만을 가지고 흑백/컬러 포토 에세이 흑백 및 컬러 종이책 및 전자책을 출판하는 것입니다.   아마존 KDP (Kindle Direct Publishing-개인 출판 플랫폼)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책 출간하는데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 본인 컨텐츠 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책/종이책을 출판 할 수 있다는 것. 한번의 등록으로 13개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검색 및 책이 판매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두번째 출판한 책은 실험적인 것으로 4가지 버전을 출판했습니다. 1). 흑백 킨들 전용 전자책 (2). 8x10인치 크기의 흑백 종이책 (100페이지) (3). 8.25x8.25인치 정방형 크기 흑백 종이책 (영문-100페이지) (4). 8.25x8.25인치 정방형 크기 컬러 종이책  (한글 영문 혼합-100페이지): 컬러 사진과 한글 텍스트를 종이책으로 출간이 가능한 지 여부 확인 목적 amazon.com 과 일본 amazon.co.jp 에서 'photo essay' 로 검색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4개 책이 검색 됩니다. 일본 아마존 이렇게 4가지 형태의 책을 실험적으로 출간 해 보았습니다. 현재 종이책은 아마존에 출간후 작가에게는 책 원가 (예, 8x10인치 100페이지 기준 1권 출력 비용 7.89달러, 배송비 별도)로 직접 주문할 수 있습니다. 종이 책은 철저히 POD (주문형 프린트) 방식으로 책 주문시